발톱무좀약 추천 총정리
- 일상생활 속 꿀팁
- 2025. 5. 9. 04:04
발톱무좀 약 – 약국 치료제부터 병원 처방까지 완전 정리
발톱이 두꺼워지고, 누렇게 변하며, 잘 부서지고, 냄새까지 난다면? 대부분 **발톱무좀(조갑백선)**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무좀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곰팡이균이 손톱·발톱을 침범해 생기는 진균성 질환으로, 치료 없이 방치하면 악화되거나 다른 부위로 전염될 수 있는 감염병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발톱무좀에 사용하는 약의 종류,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제품, 병원에서 처방받는 치료제, 주의사항과 치료 꿀팁까지 폭넓게 정리해드릴게요.
1. 발톱무좀, 왜 치료가 어려운가?
발톱은 피부보다 단단한 케라틴 구조로 되어 있어 약물 침투가 어렵습니다.
또한, 발톱 아래에 곰팡이가 숨어있어 표면만 치료하면 재발이 잦습니다.
→ 피부무좀보다 치료 기간이 훨씬 길고, 약물 복용 또는 국소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가 좋아요.
2. 발톱무좀 치료 약물 종류
💊 경구용(먹는 약)
성분 상품명 예시 특징
테르비나핀 | 라미실정, 토비신정 | 6주~12주 복용, 가장 널리 사용됨 |
이트라코나졸 | 스포라녹스캡슐 | 맥주효모에도 작용, 간 기능 모니터링 필요 |
플루코나졸 | 디푸루칸 | 상대적으로 부작용 적음, 간헐 투약 가능 |
- 장점: 빠른 효과, 넓은 범위 치료
- 단점: 간 기능에 부담 → 정기적 간수치 검사 필수
💅 외용제(바르는 약)
성분 상품명 예시 사용 방식
에피나코나졸 | 룬박스네일라카 | 하루 1회 바름, 무색 투명 |
시클로피록스 | 로세릴네일라카 | 1일 1회, 매주 제거 후 재도포 |
테르비나핀 | 라미실크림, 토비신크림 | 표면 치료제, 피부무좀에 더 많이 사용 |
- 장점: 전신 부작용 없음, 안전성 높음
- 단점: 치료 기간 길고 효과 느림 (6~12개월)
- 특히 손톱보다는 발톱 치료 시 효과가 더디므로 인내 필요
💥 복합 요법
- 먹는 약 + 바르는 약 병행 → 치료율 ↑, 재발률 ↓
- 중증 환자, 발톱 전체가 두꺼워졌을 경우 권장
3.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발톱무좀 약
※ 바르는 약은 일부 제품만 약국에서 직접 구입 가능 (무조무조케어, 네일앤 등)
※ 먹는 약은 반드시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 가능
제품명 특징 비고
무조무조케어 | 바르는 네일액, 에피나코나졸 계열 유사 | 경증~중등도 무좀에 적합 |
네일앤 | 로션 형태, 매일 바름 | 보조 치료제로 활용 |
바르네 | 바르는 네일라카 타입 | 약국에서 직접 구매 가능 |
→ 약국 제품은 대부분 초기 또는 경증 무좀에 효과적이며, 심한 경우엔 병원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.
4. 병원에서 처방받는 발톱무좀 약
📌 병원 진단 후 투약되는 경우
- 경구약 (라미실, 스포라녹스 등)
→ 매일 1정씩 복용 (보통 6주~12주)
→ 간수치 확인 필수 - 외용제 (룬박스, 로세릴 등)
→ 하루 1회 발라주되, 각질층 제거 후 도포해야 효과 증가 - 레이저 치료 병행
→ 약물과 함께 시너지 효과 있음 (비급여)
5. 치료 기간과 효과
치료 방법 평균 치료 기간 특징
먹는 약 단독 | 6~12주 | 중등도 이상 무좀에 효과적 |
바르는 약 단독 | 6개월~12개월 | 경증 또는 보조 요법 |
병용 치료 | 3~6개월 | 빠른 회복 가능, 재발률 낮춤 |
→ 발톱이 완전히 자라나는 데는 6개월~12개월 이상 소요되므로 꾸준한 치료가 중요합니다.
6. 부작용 및 주의사항
💊 경구약 부작용
- 간수치 상승 (피로감, 황달, 소변색 진해지면 중단)
- 위장 장애 (속쓰림, 설사, 메스꺼움)
- 드물게 발진, 두통
→ 반드시 복용 전 간기능 검사 + 복용 중 정기 검진 필수
💅 바르는 약 주의사항
- 깨끗이 닦은 후 바르고, 마른 상태에서 사용
- 네일 제품, 페디큐어 병행 ❌
- 사용 도중 심한 붉어짐, 가려움 → 사용 중단 후 피부과 방문
7. 발톱무좀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관리
- 발톱은 짧게, 건조하게 유지
- 수건, 슬리퍼 등 개인 위생 철저히 구분
- 땀이 많다면 항균 양말 or 탈취 패드 활용
- 공공시설(찜질방, 수영장, 헬스장 등) 이용 시 샤워 후 깨끗이 말리기
- 무좀 치료 도중에는 맨발 금지, 통풍 좋은 신발 착용
마무리하며
발톱무좀은 한번 생기면 치료 기간이 길고 재발도 흔하지만,
초기에 정확한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.
약 하나 바른다고, 약 며칠 먹는다고 바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마세요.
6개월~1년간의 꾸준한 관리가 곧 완치의 지름길입니다.